느 산골 오목네 교회의 소연이라는 아이의 간절한 편지를 받고 쏠티클럽친구들은 오목네교회에 선교공연을 떠나기로 결정한다. 신나게 오목네에 도착한 쏠티친구들은 오목네 캠프장을 찾아가다가, 캠프장 근처의 으리으리한 별장에 묶고 있는 김 현을 만나게 된다.

김 현은 첫눈에 쏠티클럽의 유진아에게 호감을 느끼고 진아와 좀 더 가깝게 지내고 싶어서 쏠티친구들의 캠프장을 찾아온다.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자신을 늘 불행하다고 느끼며 살고 있던 김 현은,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밝고 당당하고 행복한 쏠티친구들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는다. 김 현은 점점 더 유진아와 쏠티친구들을 좋아하게 되고, 진아도 김 현을 좋아하게 된다.

김 현이 쏠티클럽아이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김 현의 형 김종태는 캠프장에 와서 아이들과 유진아에게 모욕적인 말을 퍼 붓고는 김 현을 데리고 가버린다. 화가 난 마음들을 달래면서도 아이들은 얼마남지 않은 그날 저녁의 오목네 교회 공연을 준비하느라고 바쁘다. 그런데 유진아는 김 현에게 갔다 오겠다며 김 현의 별장으로 달려간다.

별장으로 김 현을 찾아간 유진아는 김 현이 서울로 떠나기 전에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을 꼭 전하려는 생각이었지만, 김 현의 형 종태는 진아에게 심한 말로 상처를 준다. 뛰쳐나간 진아를 쫒아가는 김 현. 유진아를 불러 세우지만, 유진아는 김 현이 예수님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만 남긴 채 가버린다.

쏠티아이들의 공연포스터를 쳐다보면서 갈등하고 있는 김 현을 발견한 오목네 슈퍼 아줌마는 김 현에게 참된 삶의 의미를 찾고 싶으면 예수님을 믿으라고 한다. 비로소 김 현은 인생의 참된 행복과 기쁨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.

김 현은 쏠티클럽아이들을 찾아가 자신이 예수님을 알게 된 것을 고백하고 자신에게 참된 사랑과 행복을 알게 도와 준 유진아와 쏠티클럽아이들에게 감사한다. 그리고 쏠티클럽의 멤버가 되어서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고 싶다고 하고, 아이들은 진심으로 김 현을 환영한다.